행복이란...
행복이란...현재 나의 것들을 사랑하는 것. 사랑하는 아내와 사랑하는 딸이 좋아하는 모든 것들...그들과 그들의 것을 사랑해주는 것...

문득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주변의 것들이 사랑스럽다. 행복이란 찾아내면 낼수록 풍성해지는 것 같다...


그리고 보니 우리집에는 메달린 것들이 많다. 램프도 달려있고...사진들도 많이 메달려있다. 케이티방앞에서 항상 "이랏샤이~"하고 있는 핑크색 키티 고랭이 사랑스럽다.
항상 해외여행이나 휴가를 다녀오면 한달정도는 트레블 케이스를 그냥 거실에 놓아둔다. (물론 빨랫감은 빼서 빨아 놓지만...) 여행후의 감흥을 가능한 오래 놓아두고 싶은 제니와 나의 꼼수다. 냉장고에는 각국에서 모아 붙여놓은 마그네틱들이 점점 늘어간다. 맨 오른쪽은 제니가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에브리데이 크리스마스란다...

제니는 꼭 새앙쥐같다. 여기저기서 과자나 커피, 쨈류나 tea들을 물어다 쌓아 놓는다. 식탁에서 바라보면서 서빙을 받는 느낌을 위해 산 웨이터들이 그려진 그림...(상상만 하는거다...그냥) 제니방의 키티 "이랏샤이~" 케이티방의 주인(?)인 맘모스 베어...애물단지다.

거실에 걸린 우리들의 사진들은 100장이 넘는다. 밋밋한 거실에서 혼자 가만히 앉아 있어도 심심하진 않다. 부모님들이나 친척들이 오면 사진을 보면서 이야깃 거리가 생긴다. 처제가 이사 축하 선물로 만들어 준 복주머니들...일본산 주전자 풍경. 제임스와 제니 사진 앞의 부엉이들...총 7 마린데 사뽀로 근방 오타루에서 데려왔다...

제니 그리고 케이티...you are my angels!!! (플라이투더스카이 처럼 노래를 잘할수 있다면...후후후)

                                                                                                                                 <2007.8.11. 토요일 아침 촬영>  
by 우마미 | 2007/08/11 13:48 | 일상(日想)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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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샤도우 at 2007/08/11 16:50
보기에 참 좋습니다... 우리집엔 졸라 큰 그림들 밖엔 없는데...
Commented by 우마미 at 2007/08/11 22:49
샤도우형님...졸라가 모에요? 나이드신분이...큭큭큭....
Commented by 샤도우 at 2007/08/13 11:08
'열라'로 정정하믄 안될까?
Commented by 우마미 at 2007/08/13 12:53
그렇게 어려보이고 싶으시유? :)
Commented by 누굴까.. at 2007/08/13 17:41
하여튼..니뽄스탈...무쟈게 조아한다니깐....그 옷 왜 안입으시나..올여름엔....정종대포집 쥔장 스탈...반팔티....ㅋㅋ
Commented by 우마미 at 2007/08/13 18:01
누굴까야...그 티셔츠 안사왔다고 삐쳐서 또 이러는구나...크하하하
Commented by 이명진 at 2007/08/14 13:37
우와~집이 생각한것 이상으로 아기자기하고 이쁜것 같습니다.ㅋㅋ
Commented by 우마미 at 2007/08/14 16:46
생각했던 나의 집은 과연 어떤것이었는지...후후후~
Commented by 김현서 at 2007/08/16 16:27
선생님의 패션에서 깔끔함을 보았는데, 집 역시 깔끔하면서도 단란함이 느껴집니다!^^
Commented by 우마미 at 2007/08/16 19:37
패션이랄께 있나요...후후후...아무튼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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